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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멘' 1976

신비한TV 서프라이즈 757회

헐리우드의 저주:

1975년 미국, 최고의 인기를 눌리던 할리우드 배우 그레고리펙이 한 영화의 출연을 결심한다. 그런데 한 달 후, 그의 아들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마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저주의 시작이라 불렀다! 할리우드를 공포에 떨게 만든 저주, 그 사연은?

1976년 개봉된 영화 오멘

영화 오멘은 살인장면이 나오지 않으면서도 끔찍한 장면을 암시하여 공포에 몰아넣는 영화로 유명합니다.

오멘의 뜻은 "불길한 징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그레고리팩이 출연했는데요.

당시 할리우드 최고의 미남배우들중 한명이었습니다.

 오멘의 저주로 제일 먼저 알려진 것은 이 인기스타 그래고리 펙 아들의 자살 사건입니다. 영화 오멘은 1975년에 제작되었는데요 당시 20세기 폭스사는 출연예정이었던 찰튼브론슨, 찰스헤스톤 등이 갑작스레 출연을 포기하여 곤경에 빠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고인기스타인 그레고리 펙의 출연 결정은 뜻밖에도 매우 큰 힘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레고리팩의 오멘 촬영일 두 달 전, 아들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그레고리 펙이 맡게 된 역은 악마가 씌인 아들을 죽여야하는 아버지 역할이었으니, 이는 굉장히 불행한 우연이었습니다. 

실제 '오멘'영화장면속의 그레고리팩

그레고리 펙 아들의 자살 사건 외에도 오멘의 저주로 불리는 사건이 또 있는데요. 영화 오멘의 줄거리에서 직접적인 살인은 없지만, 처참하게 목이 잘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의 특수효과를 맡은 사람이 몇 년 후 13일의 금요일에 애인과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고당시 애인이 정말로 목이 잘려서 죽게 된 것입니다. 목이 잘린 비운의 애인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디자인을 맡았던 조각가 리즈 무어입니다. 

끔찍한 사건들은 '불길한 징조'라는 오멘의 뜻과 점점 닮아 가고 있습니다.

세번째 저주는 이 영화를 찍는 동안 주연 그레고리팩과 데이비드 셀쳐가 타고 가던 비행기가 번개에 맞았습니다.

서로 다른 비행기를 탔는데도 둘 다 맞은 것입니다.

그로부터 몇 주뒤 프로듀서인 마크 뉴필드는 런던에서 비행기를 탔는데 이번에도 번개를 맞았다고합니다.

영화 감독 리차드도너 감독이 묵었던 런던의 호텔은 IRA에 의해 폭격을 받기도 했으며

마지막으로 그레고리팩은 어느날 이스라엘로 향하는 비행기를 했다가 출발직전에 취소했는데

소름끼치게도 그 비행기는 사고가 나서 타고있는 승객 모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죽음을 간신히 비켜가거나 실제로 잔인하게 죽은 영화제작자들 우연일까요 오멘의저주일까요?

신비한티비 서프라이즈 757회- 헐리웃의 저주 그래고리펙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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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일본,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세기의 대결이 시작되는데...

뜻밖에도 대결의 두 주인공은 세계적인 복싱 챔피언 무하마드알리와 일본 프로레슬링의 전설 안토이노 이노키였다.

큰 화제를 부르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두선수의 세기의 대결.

1976년 6월26일. 일본 도쿄의 무도관. 프로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일본의 레슬링선수 안토니오 이노키 간 세기의 대결이 벌어집니다. 온 세계 스포츠 팬의 관심이 집중됐던 경기였지요.

링네임  :  안토니오 이노키(アントニオ猪木)[1]
 

생년월일  :  1943년 2월 20일
 

피니쉬 무브   : 마성의 슬리퍼
 

법인 설립  :  1972년 1월 26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출범
 

위와같이 이노키의 전성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이노키덕후이신?분이 쓴글은 넘사벽이라서 이노키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직접 가서 읽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권투계 역사상 가장 성공했고 가장 유명한 복서이자 권투의 황제

인종차별에 맞선 위대한 스포츠맨

Muhammad Ali (1942년 1월 17일 ~ 2016년 6월 3일 파킨슨병으로 사망)

미국 출신의 권투선수로 1942년 1월 17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태생. 키 191cm, 윙스팬 200cm. 통산전적은 56승(37KO) 5패.

본명은 캐시어스 마셀러스 클레이 주니어(Cassius Marcellus Clay, Jr.)로, 1975년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무슬림 이름인 무하마드(또는 무함마드) 알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최고의 복서

이상 출처 나무위키

복서대 레슬링이라는 세기의 결전을 6일 앞두고 1976년 6월 도쿄의 고라쿠엔홀에서 입장료 3천 엔으로 정해진 알리와 이노키의 공개 스파링에서, 알리는 이노키의 점킹킥을 보고는 이노키 측과 접촉해 긴급회의를 갖게되는데요

 무하마드알리 측은 이노키 측에게 '스탠딩 상태에서의 킥 금지',  '관절기 금지','던지기 기술 금지', '엘보우 공격 금지', '그라운드 공방 10초 제한'과 같은 금지룰을 요구하며 이 같은 룰이 있다는 것은 비밀로 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노키 측은 이에 동의하였고 시합 3일 전 "계약부분과 룰에 관해서 알리측의 요구에 모두 합의했다"며 "정말로 싸우고 싶기 때문에 팔과 다리가 묶인 것과 같이 싸우게 됐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합니다.

그리고 이 세기의 대결은 34개국 위성생중계로 14억 명이 시청하게 되는 전대미문의 이종격투기 경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프로복서와 레슬러의 대결이란 발상은 애매한 규칙 때문에 맥빠진 경기가 됐습니다.. 레슬링 선수 이노키는 시종일관 누워 있었고, 알리는 링 외곽으로 빙빙 돌다가 경기가 끝났게 됐고 무승부로 마감했습니다.

​

물론 다른 종목 선수간의 경기란 이 대회는 먼 훗날 이종격투기로 발전하게 된 시초가 되었습니다.

1976년 당시 동아일보에서 보도한 무하마드알리와 안토니오이노키전의 경기규칙

이상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무하마드알리와 안토니오이코니의 세기의 대결.

새빌로의마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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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 기적의 사나이 2017년 3월 1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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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아르헨티나, 산림청 관계자들이 안데스 산맥 깊은 곳에 있는 한 버려진 대피소를 찾는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곳에서 한 남자가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로 발견 되는데,,, 안데스 산맥에서 조난된 후 살아남은 기적의 사나이, 그 사연은?

 2013년, 헬리콥터 한 대가 히말라야 산맥의 가장 높은 산중에 하나인 아콩카구아 산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헬기조종사 한 명과 적설량를 측정하기 위한 전문가 2명.

산의 그늘진 부분에 있던 대피소에서 뛰쳐나온 한 남자를 발견하게되고..

아르헨티나의 해발 2840m 지점의 작은 산장 잉헤니에로 사르디니아 대피소에서 발견된 뼈만 앙상하게 남은 남자.

구조 당시 실제동영상

 이남자의 이름은 당시나이 58세의 라울 페르난도 고메즈 신쿠네기.

기적의 사나이 라울은 우루과이 출신의 배관공으로 칠레의 고산지대를 거쳐 아르헨티나로 넘어가는 안데스산맥에서 200cc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다 조난됐다고 전해졌고,

조난당한지 4개월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고메스는 구조당시 이들에게 '사우스 헤미스피어'(남반구) 지역 특유의 심한 폭풍설 때문에 방향을 잃고 이 대피소에 피신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라울 고메즈는 처음 오토바이 여정을 떠날 때에 비해 20kg이 줄어 삐쩍 마른상태였고 이 곳 대피소에서 혹한을 견디면서 덫을 놓아 잡은 쥐와 건포도, 때때로 올빼미 등을 잡아먹으며 생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라울 고메스의 상태를 살펴본 주치의는 "그가 고혈압과, 영양실조, 흡연으로 인한 폐상태이상이 보이긴 하지만 건강한편이며 며칠 안에 퇴원시킬 생각"이라며 비교적 건강한 상태에 대해 놀라워했습니다.

이에 라울의 사연은 ‘인간승리’ 실화로 전세계 매스컴에 보도되며 지구촌에 감동을 안겼으나, 얼마지나지않아 칠레 검찰의 발표로 분위기는 반전됐습니다.

 칠레 검찰은 라울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아동성범죄 혐의(미성년자 성추행)로 수배중이었으며 출국금지를 당하자 법의 심판을 교모히 벗어나기 위해 도망쳤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칠레 사법당국은 아르헨티나 사법 당국에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아동 성범죄를 저지르고 산속에 꽁꽁숨어지내다 발견된 남자.

라울고메즈, 현재는 교도소에 있겠지요?

이상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56회 - 기적의 사나이편.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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