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조식]객실도 실망 피스트 조식도 실망,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뷔페 후기 (쉐라톤 디큐브시티 조식이용시간,음식종류,해피아워 비교 후기,솔직 평가)
여행 2017. 2. 28. 20:20안녕하세요 파워블로그 'how to wear' 주인장 새빌로의마법사입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쉐라톤 호텔 충격경험담 1편에 이어 2편조식과 해피아워 후기 올립니다.
자 이번에도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방문과 재방문 평가결과 두 번 모두.
클럽라운지에서 진행하는 해피아워가 피스트 조식보다 훨씬 만족스럽고 맛있었습니다.
객실도 실망, 피스트 조식도 실망
클럽라운지는 맛있는 음식들과 다채로운 디저트도 좋았고(디저트가 특히 훌륭했어요) 서비스도 좋았던 반면. (바닥의 끈점임은 좀 없애주시지...)
피스트 조식은 주문한 웰컴티가 제대로 오지않아 재차 주문했는데 또 안와서.
결국 세번째 차 주문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예상 수요보다 2배가 넘는 손님들이 와서 정신이 없었다는 답변....
그렇다면 수요예측하신분이랑 인력공급하신분 둘중에 한 곳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네요...
실망이었습니다....
먼저 디큐브시티 쉐라톤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후기예요.
디큐브시티 38층 클럽라운지 왼쪽으로 들어가면 뷔페코너가 나옵니다 ㅎ
이용시간은 오후 5시반~7시반!
클럽룸이나 스위트룸 객실이용자에 한하여 14세이상이면 이용가능합니다.
디저트코너가 따로있고,
코너에는 비버리지바
그리고 과일들과 한식양식중식,살라미,햄,치즈 등으로 이루어져있어요.
CAVA가 특히 맛있었어요.
와인들은 호텔뷔페들이 언제나 그렇듯 다들 싸구려지만 괜찮은 맛들이었던 것 같네요.
디저트들이 다들 맛있었어요.
아마 서울시내에서 디저트로는 손에 꼽을듯..^^
이곳 조리장님께서 신경쓰신게 눈에 보입니다.
동치미맛도 괜찮았고.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 제육볶음이 맛있었엉.
게장도 비린내 없고
육회는 항상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샐러드들 또한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이날 파프리카 샐러드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은 쉐라톤 디큐브시티 조식후기.
클럽룸이나 스위트룸에 계시는분은 평일에는 41층 피스트에서,
주말에는 38층 클럽라운지에서 식사 가능하세요.
조식 이용시간은 오전6시 30분~ 오전10시
41층 피스트에서 맛있는 식사!!!
를 기대하고 갔건만...
어제 맛있게 먹은
제육볶음도 없고.. 파프리카 샐러드도 없고 ㅜㅜ
치즈도 .디저트도..
과일도 그냥 고만저만한...
직접 만들어 먹는 신선한 샐러드 (풀떼기)
사골곰탕이 눈에 띄었어요..
맛 볼걸 그랬나요 ㅎㅎ
해쉬브라운과 간단한 중식, 햄, 비빔밥 재료 들과 쌀국수 코너가 있어요.
한식코너에는
생소했던 ,맛은 고만고만했던
구운메기 ㅎㅎ
결국 이날 제일 맛있었던 건 중국식 닭고기볶음밥에 고추장 슥슥 비벼서 먹은..
제가 대만 출장가서 지겹게 먹은 메뉴....
하... 그 때 생각나네요 갑자기.
싱가폴항공 승무원들 레이오버호텔이나 그런지
부기장, 스튜어디스 언니야들도 보이고.
가족단위나 출장객들도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식은 실망이었어요. 서비스나 맛이나 다 별로였네요.^^:
전날 오후 해피아워가 맛있어서 망정이지 최악의 휴가가 될뻔....
이상 쉐라톤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호텔 조식, 해피아워 후기 끝!
새빌로의마법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