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한국영화계에 큰 획을 긋다.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 수상 김민희

 

 

 

 

 

 

전도연 이어 10년만에 세계 3대 영화제서 여우주연상 수상.

 

황금곰상은 헝가리 영화 '온 바디 앤드 소울(On body and soul)'이 차지했습니다.

 

김민희는 2017년 2월 18일(한국시간 2월19일)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애서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김민희가 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영화 주연상은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의 다음인 황금은상의 여러 분야 중 한종류의 상인데요.

 

두사람은 작년 6월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지난 16일 처음으로 기자회견장 등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해 보란 듯이 스킨쉽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날 예쁘게 파마머리한 김민희는 수상직후 소감에서: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주신 홍상수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영화가 가슴에 깊은 울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영화제에서 별처럼 빛나는 환희를 선물받았습니다"며 울먹였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는 칸, 베니스, 배를린영화제이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배출한 것은 한국 영화역사상 전도연에 이은 두번째이다.

 

1982년생인 김민희는 방부제외모라는 수식어로 최근에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도 열연을 펼쳤고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이상 베를린영화제 김민희 수상 소식이었습니다.

사진 저작권:연합뉴스, gettyimages UK

Posted by 새빌로의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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