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화재] 조류퇴치 꼭 해야할까? 불난 위치 및 분석. 버드 스트라이크 동영상, 김해공항 활주로 공군 폭음탄 화재 불발탄 화재 추정
핫이슈 2017. 2. 14. 18:452017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오전 11시 25분경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의 동편 활주로와 서편 활주로 사이 남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김해공항측은 화재 원인을 공군의 조류 퇴치용 폭음탄이 불이 붙은채 잔디밭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한다고한다.
사고난 위치는?
언론에서 빨갛게 칠한 부분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는 틀렸다.
저곳은 택싱웨이로 활주로 사이가 아니다.
따라서 불이난 지점은 위쪽으로 보인다.
연기로 활주로가 뒤덮이면 관제탑에서 비행기를 볼 수없고
착륙시 활주로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으며
활주로 유도등이 가릴 가능성도 있을 뿐만 아니라. 충돌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의 하나 안전사고에 비해 30분간 이착륙을 금지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조류퇴치는 꼭 해야할까?
그렇다.
반드시 해야한다.
버드스트라이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길 바란다.
위와같이 버드스트라이크가 일어난 직후 항공기는
관제탑과 긴급방송 교신을 하고 있다.
정말 최악의 경우는 엔진에 크게 불이나 연료통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추락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공항근처 조류퇴치는 해야한다.
위와 같은 충돌을 방지하기위해
우리나라 공군에서는 각 공항마다 새쫓는 업무를 맡고 있다.
김해공항에도 공군이 주둔한다.
공군의 폭음탄 모습.
아래는 버드스트라이크모습
주의 : 아래는 다소 징그러운 새와 비행기의 충돌 사진이 있으니 임산부나 노약자는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