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의강산
2011년 3월 5일자로 오전 10시와 오후 6시반, 두차례에 걸쳐 40여개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이 이루어졌다.
이번 악성코드를 배포한 주요 사이트는 국내 P2P사이트인 `셰어박스'와 `슈퍼다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사이트에 접속한 이들은 3월 3일 공격에 동원된 7일 후인 3월 10일 경 하드디스크 파괴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방통위, 안철수연구소 등은 분석했다.
이에 해당 사이트를 접속한 이용자들의 백신치료가 시급하다.
"악성코드에 감염된 모든 PC에서 하드디스크 파괴 증상을 갖고 있는 건 아니고 감염된 PC중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도록하는 악성코드를 다운받은 PC에만 해당된다"며 "그러나 어느 PC에서 이 같은 하드디스크 파괴 악성코드를 다운받았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안철수연구소 전용 백신을 다운받아 반드시 PC를 점검 치료해야한다"고 방통위 관계자는 밝혔다.
위의 뉴스 내용과 같이 하드디스크 파괴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용백신으로 필히 검색+치료바라며 평소에 방화벽이나 V3 프로그램 등의 바이러스 예방 프로그램으로 관리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다음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메인 팝업창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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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입니다.
최근 국내 웹사이트를 겨냥한 DDoS 공격 및 시스템 손상을 일으키는 악성코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안철수연구소는 ASEC(시큐리티대응센터)과 CERT(컴퓨터침해사고대응센터)를 비롯해 전사 비상 대응 체제를 지속 가동하는 한편 DDoS공격을 유발하는 악성코드에 대한 전용백신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DDoS 공격 예방 및 시스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백신을 이용하여 검사를 권장 드립니다. 추가로 V3 제품을 사용하시는 고객께서는 최신 엔진 버전으로 진단 및 치료할 수 있으며 새롭게 나오는 변형에 대해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개인 및 기업 일반 사용자분들은 좀비 PC 방지는 물론 안전한 컴퓨터 이용을 위해서는 사용자 환경에 맞는 백신을 설치하여 반드시 최신 엔진 업데이트를 실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