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혹과 구설로 벼랑 끝에 몰린 아베신조 일본 정권.
이번에는 문부과학성장관 하야시 요시마사(1961년생)가 업무시간 '섹시요가교실 (퇴폐요가)'에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일본에서 비판적인 여론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주간지, 슈칸분춘은 25일자에 '문부과학상이 백주대낮, 섹시 개인실 요가' 라는 제목의 기사를 띄우고
'하야시 요시마사' 문부상이 16일 오후 2시30분쯤 전직AV배우가 경영하는 도쿄 시부야 에비스의 '개인실 요가' 퇴폐 업소를 방문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일본은 독도 디저트에 신경쓸때가 아니라 업무시간중에 관용차 타고 퇴폐업소 다녀온 자국 장관이 제일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위 주간지 보도에 따르면 하야시 문부상은 의원배지를 뗀 채 관용차를 타고 이 업소에 갔으며
이 업소는 성인잡지모델이나 호스티스 출신 강사가 개인실에서 1대1로(남성에 한해) 요가를 지도해준뒤 눈을 가린 채 오일마사지도 해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야시요시마사 문부상은 이 업소에서 2시간 정도 머문 뒤 다시 관용차를 타고 다른곳으로 이동했다고 하며
이에 하야비 문부상은 기자들과 만나서 '업무시간과 업무시간 도중 다녀온 것으로 이는 관용차 사용규칙에 따른 적절한 처사'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 그럼 이번에 난리난 퇴폐요가업소 섹시요가교실은 어떤 곳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쇼지유코 라는 전직그라비아 아이돌이 운영하는 곳이고
도쿄 시부야 에비스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요가교실이 퇴폐업소인 이유를 일본언론에서는 자세히 보도하고 있는데요.
먼저 이곳 요가교실의 강사들이 호스티스,성인잡지모델 등 불건전?한 출신이며
가입비는 20만원!
여자회원들에게는 1회 60분 레슨에 3000엔(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원)의 레슨비를 받고 그룹레슨을 하면서도
남자 회원에게는 60분동안 1:1 개인레슨으로 1회 1만1천엔 (우리돈으로 약 11만원)
그리고 두피마사지와 핸드마사지가 포함되는데요. (여자는 두피마사지만..)
사실 핸드마사지가 손을 마사지해주는게 아니라 손을 이용해 오일마사지를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남녀레슨비의 큰가격차이, 남자만 개인실에서 여성과 단둘이 레슨한다는점, 미인 요가선생님을 지명할 수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이곳은 퇴폐가 분명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일본물가는 사실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상식선으로 생각할 때도 나이지긋한 57세 남자와 젊은 여자가 한시간동안 개인실에서 단둘이 11만원짜리 요가레슨한다는것은 뭔가 수상해보입니다.
실제로 홈페이지 가시면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쇼지유코의 개인블로그 : https://ameblo.jp/shojiyuko
퇴폐요가(섹시요가교실)홈페이지 주소 : http://www.ps-yoga.com/
현직장관이 업무시간에 퇴폐 업소 출입이라....국제적 망신입니다.
이상 파워블로그 HOW TO WEAR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