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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병원추천]서울 광진구에서 당뇨병진료 및 치료 가장잘하는 내과의원 내분비내과(당뇨,갑상선기능항진증)전문의 계시는(강변역,동서울터미널,광장동,구의동,자양동,성수동)

새빌로의마법사 2019. 10. 28. 10:45

안녕하세요

서울 당뇨병 내과 추천

 

 오늘은  서울에서 당뇨병 치료잘하는 내과의원 병원 한 곳 추천해드릴까합니다.

광진구 희망내과라고 들어보셨나요? 당뇨병 계의 최고로 치는 병원이예요.

 내분비내과로 최고 유명한 의사선생님이 계신 곳입니다. 

 약을 드셔도 혈당조절이 안되거나 새벽에 식은땀이 많이 흘리는데 낮에는 혈당 조절이 안되는 등

 기존에 다니던 내과 선생님의 약이 안듣거나 마음에 안드시는 경우 꼭 한번 가보세요.

당일날 당화혈색소 체크하는 기계도 있고

당뇨중점병원으로 당뇨환우회에서도 유명한 병원입니다.

 저 또한 광진구보건소에서 공복8시간 혈당검사를 받았을때 당뇨병 수치가 170이 넘게 나와서 놀라고 건대병원부터 시작해서 큰 병원들은 다 가본 것 같아요.

 당뇨병과 류마티스로 유명한 서울대병원도 가보고 대구파티마병원, 동네 건국대학교 병원, 경희대 한의학과 교수가 계시는 한의원 까지 가봤는데

 언제나 독한약들처방에 예약 대기시간은 길고 증세가 점점 호전된다기보다는 그냥 약만먹다가 부작용에 걸리거나 약에 찌들어 이대로 혈당관리 안돼서 죽는 건 아닐까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가진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이야 그래도 망막에 큰 이상만 없다면 콜킨정이랑 약한 스테로이드 정도로도 통풍도 관리하며 구내염(가끔 가는 이비인후과 선생님은 얼써라고도 하더군요) 발생도 점차 줄어들기 마련인데

 당뇨병은 꾸준히 내 몸상태를 체크하면서 내 췌장에서 인슐린이 어느정도 분비되는지, 혈당의 변화에 대한 추적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서 무엇보다 의사선생님이 잘설명해주길 바랬고, 검사기간이 너무 오래걸리지않게 제대로 신속하게 치료할수 있는 병원에서 꾸준하게 치료받고 싶었어요. 철저하게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이요법도 물론 병행해야했지만

 사실 너무 먼곳은 또 부담되잖아요 약을 정말 한번도 안빠뜨리고 먹어야되고 관리안하다가 검사기다리다가 혹여나 쓰러지기라도하면 저만 손해니까요.

 그래서 대형 대학병원들을 가지 않고도 동네 의원급 병원에서 당뇨병 검사 및 치료잘하는 선생님 계시면 그냥 치료를 받자고 생각했습니다.

 괜히 큰병원 예약했다가는 진료대기시간만 오래걸리고, 진료대기 없이 바로 처방받을 수 있는 동네병원 의사선생님들은 교수급도 아니거나 전문의가 아니라서 제대로 병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했는지 의문도 들었구요,

그래서 저희집이랑 멀지않은 전문의 진료 내과 중에 송파구 광진구 중랑구 강동구 구리시강남구까지 까지 한 번 다뒤져봤어요. 혹시나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전문의인 내분비내과를 전공하신 분과, 류마티스내과를 전공한 류마티스전문의도 같이 있는 동네 내과의원은 없을까하고요.


 

결국 찾았습니다.

집에서 20분정도로 거리도 적당하고 지하철역(5호선 7호선 군자역)에서 가깝고 바로 건너편에 마트도 있어요..

기존에 광진구 2호선 강변역 류마내과에 다니다 병원을 옮겼습니다.


병원 안에 있는 프로필을 보면 대표원장님, 부원장님 두분다 내분비내과 전문의시고 고

당뇨 및 갑상선 전문분야인 내분비내과 외래교수와 임상강사 등을 역임한 분이었어요.

 

 저는 병원 볼 때 꼭 전문의인지 아닌지 살펴봐요 ㅡㅡ

 '24시의원' '365의원'같이 의원앞에 진료과목이 없는 병원들은 대부분 전문의가 아닌 비전문의! 일반의(GP) 가정의학과전문의더라구요.. 가정의학과 선생님들을 비하하는 건 아니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하물며 레지던트 생활을 4년 하는 내과도 과가 여러개로 나뉘어져있는데, 레지던트 3년동안 모든 병을 두루섭렵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선생님께는 개인적으로 저같은 난치성질환 몸을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원앞에 내과가 안붙으면 내과전문의가 없다는뜻이예요. 이런 365의원 같은곳에 당뇨병, 류마티스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방문하실때에는 반드시 전화하셔서 "내과 전문의 선생님 계세요?" 라고 물어보세요. 십중팔구는 "아니오"라고 대답할 겁니다.

 

 그런데 희망내과는 내과 전문의 선생님들로만 이루어져서 우선 마음이 놓였어요. 보통 병원들은 내과전문의 한분정도만 있거나 가정의학과 선생님이랑 섞여 계시는데.. 

안내데스크 누님께 여쭤보니 희망내과는 의사선생님 세분 계시는데 전부 내과전문의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처음 이 병원을 찾았을 때 제2형 당뇨병도 완치될 수 있는지 여쭤봤어요ㅋ 사실 그저 저혈당만 안오게 약만 잘지어주신다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기존에 제가 먹던 약은 부작용이 있는편이라 부작용 적고 제게 맞는 좋은약을 추천해주시고 운동 꼭 가볍게 걷기 운동이나 자전거를 타는 정도로 꾸준히 해줘야한다고 세심하게 챙겨주셨어요.

 약은 아침에 한 번 먹는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꼬박꼬박 약먹고 조금이라도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니 8개월만에 당화혈색소도 조금 좋아졌다고 말씀하시고 체중도 다행히 늘지 않았어요. 저같은 당뇨병 환자가 제일 두려워하는 게 약 꾸준히 안먹고 혈당관리 안해서 발이 썩는 것과 운동을 게을리해서 살쪄가지고 점 점 게을러지는 것인데 그리고 당뇨병약을 매일먹어야하는 특성상 부작용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선생님 추천하는 약 먹고 예전처럼 저혈당으로 쓰러진 적도 한 번도 없었습니다.

 당뇨병 명의 송필훈 선생님의 진심어린 진료 처방 덕분에 인슐린기능(당화혈색소 수치)도 점차 회복되고 있어서 기분좋습니다.

 이제는 제2형 당뇨병이 아주 잘 관리되고 있어서 완치도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까지 갖게 되었네요. 또한 베체트까지 증세가 많이 호전돼서 너무 좋습니다. 

류마티스내과 다녔는데 굳이 류마내과나 류마티스내과로 가지않고도 먹던 약 처방전만 있으면 가까운 내과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해서

희망내과에서 치료 받습니다.

 예전에는 한달에 서너번 입안이 헐었는데 지금은 여섯달에 한 번 정도? 하얀 구내염이 생겨요.

 저처럼 2형당뇨병 치료약들 중에 메트포르민(메트포민), 설포닐유레아 DPP4 억제제 중에 어떻게 먹어야할지 고민인 분은 꼭 당뇨병전문가인 내분비내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2형당뇨병약 메트폴민

 

 제가 웬만해선 병원 추천은 안하려고했는데, 환자를 위한 세심한 선생님진료에 감동받고 박식한 지식에 감동받아 삶의 은인이 따로 있는 게 아니구나 생각하며 살짝 글을 써봤습니다.

 평소에 지인분들께 항상 가보라고 좋다고 추천하는 병원이 서울에 딱 두군데 있는데요 한군데는 군자역에 있는 희망내과, 그리고 삼성동 이해준치과의원입니다. 다음에는 서울에서 가장 양심적인 치과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 5호선 7호선 군자역 희망내과의원 이예요. 위치는 군자역 1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르노삼성자동차 대리점이 나오는데 그건물 2층입니다.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꼭 엄한 동네 내과가지마시고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있는 내과에서 진료받으세요.

괜히 엄한데 가면 쓸데없는 검사비만 10만원에 당화혈색소 검사결과 나오는데만  하루이틀 걸립니다. 

군자역 희망내과평일 진료: 오전 9시 ~ 오후6시,

토요일 일요일 진료는  오전9시 ~ 오후1  진료라고해요.

서울 광진구나 강동, 중랑구, 성동구, 건대입구 라인에서 내과전문의 (당뇨,갑상선질환 등등)진료 받으시려면 여기 가시면 될 것같습니다. 몇안되는 당뇨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내과 의원이예요.




아래는 병원 홈페이지예요

정말 들어가시면 당뇨인을 위한 병원이라는 게 느껴질겁니다.

http://www.dmhope.com/index.asp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증세) - 1순위로 다음, 다식, 다뇨, 하시는분들 꼭 한번 병원가보셔서 당뇨병검사 받아보세요. 저처럼 그나마 당뇨병 수치가 많이 나쁜편 아닐때부터 치료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만성피로, 목마름, 시야흐림, 끈질긴 무좀(진균증), 체중감소

오줌에서 거품이 많이 나오거나 오후쯤 꼭 갑자기 쓰러져 자는분들, 그리고 주위에서 당내(달달한냄새)가 난다고 하는분들

 

당뇨병 환자가 저혈당(쇼크) 상태에 빠졌을 때에는?

약 15g의 당을 즉시 섭취해주는 게 좋다고합니다. 탄산음료 종이컵 2분의1컵이나 사탕2개요.

 

▶제1형당뇨와 제2형당뇨의 차이점

 

 

▶당뇨병에 좋은음식(이로운음식) 나쁜음식

식품군 

 권장식품

 주의식품

 곡류

 쌀밥, 식빵, 잡곡밥(현미,팥,콩,수수,조 등), 소금을 넣지않은 찰밥, 국수(국물은제외)

 도너츠, 머핀, 과자류

 어육류

 신선한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신선한 어류(생선, 조개류), 콩, 두부

 젓갈류, 육류의 내장류(골,콩판 등), 굴비, 자반생선, 통조림, 훈연어묵제품(햄,소시지,베이컨,어묵), 건어물(오징어채, 쥐어채, 마른멸치, 뱅어포 등)

 유제품

  저지방우유, 요플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치즈, 크림치즈

 채소류

  시금치, 도라지, 쑥갓, 미나리, 케일, 당근 등 신선한 녹황색 채소는 꼭 충분히 섭취

 김치류(싱겁게, 소량만 섭취요망), 장아찌, 피클, 염장미역줄기

 지방류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채종유, 미강유, 깨

 마아가린,버터,마요네즈,프렌치드레싱, 소금이 첨가된 짭잘한 견과류

 과일류

  사과, 배, 감(홍시), 귤, 포도, 딸기, 참외, 수박, 자몽, 과일통조림, 생과일쥬스(사과,포도,파인애플)

 

 조미료

 식초, 레몬, 생강, 후추가루, 고추가루, 파, 마늘, 겨자, 생강, 양파 등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우스타소스, 케찹, 바베큐소스

 

당뇨병 식이요법 안내

  1. 매일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여러 가지 음식과 골고루 알맞은 양을 먹습니다.
  2. 단 음식은 피합니다. 단순당(도너츠,꿀, 젤리 및 잼, 캔디, 아이스크림 등)음식과 지방 음식(육류의 기름, 버터, 마가린, 치즈, 베이컨, 땅콩버터)을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합니다.
  3.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먹습니다. 염분은 혈압을 높여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술은 약간 마실 수 있으나 하루에 60ml이상은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되도록이면 공복이나 운동직후에는 마시지 않도록 하고 천천히 알콜도수는 연하게드세요.
  5. 민간요법을 삼가 합니다. 대부분 입증되지 않은 치료들이 많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6. 비타민과 무기질은 열량을 내지 않으면서 우리 몸의 완전한 기능을 위해서 꼭 필요하므로 우유류, 채소류, 과일류 등 다양한 식품을 선택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7. 비만증을 조절하여 표준 체중을 유지합니다.

 

당뇨병 환자 관리목표수치

  • 혈당목표: 공복시 80mg/dL~ 130mg/dL, 식후2시간 180mg/dL 이하.

  • 당화혈색소: 정상은 5.9% 이하, 관리 목표치는 7.0 % 이하. 만 65세 미만의 젊은 환자들에게는 6.5%이하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헤모글로빈이 혈당과 결합한 비율을 말하며, 최근 검사시점을 기준으로 선행하는 8주간의 혈당 지표를 반영합니다.

  • 혈압: 130/80mmHg 이하.  (당뇨 환자들은 합병증의 발생 확률을 줄이기 위해 140 수준이 아니라 130 이하로 유지하기를 권장.)

  • 체중: 정상체중+10% 이하. 참고로 혈당약 복용시 부작용은 체중 증가입니다.

  • 요당: 음성(-)

  • 나름 열심히 솔직한 내용을 기술하여 썼습니다. 당뇨병 환우님들 힘내세요!!